예비 신랑 필수 혼수 가전 ‘주목’

예비 신랑 필수 혼수 가전 ‘주목’

기사승인 2014-05-20 17:18:00

[쿠키 생활]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돌아오면서 예비부부들 사이 혼수 가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사가 아내의 일을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닌 함께 책임질 일이라는 의미로 변화되면서 살림에 서툰 남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들이 필수 혼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배출 걱정 없이 드라이빙 하듯 즐겁고 손쉬운 청소를 돕는 청소기, 세제만 넣어두면 세탁량에 맞게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 주고 아웃도어 의류까지 케어해주는 세탁기, 빠르고 손쉽게 다림질 가능한 스팀다리미 등 간단한 작동법과 편리한 기능으로 예비 신부에게 사랑도 받고, 효율적인 가사분담을 도와줄 실속 스마트 가전제품을 살펴보자.

집안일 중 남자들이 가장 많이 담당하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청소기를 돌리는 일. 이왕 하는 청소라면 스트레스 없이 편하고 즐겁게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는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해 마치 드라이빙 하듯 즐겁게 청소할 수 있다. 기존 청소기와 달리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의 디자인으로 방향을 회전할 때 힘이 들지 않으며 사용자가 이끄는 대로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이 탑재돼 청소기 작동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은 큰 먼지를 잡아주는 1차 싸이클론,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2차 싸이클론 멀티, 워셔블 엠보싱 필터와 4중 헤파 시스템으로 꼼꼼하게 미세먼지 배출을 99% 차단, 청소기를 돌려도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디지털 인버터 모터의 경우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해 제품을 거칠게 다루는 남자들도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션싱크는 탁월한 미세먼지 여과성능은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부드러운 주행과 핸들링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워 즐거운 청소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집안일에 서툰 남자들은 빨래 하나 하는 것에도 수많은 고민과 시간을 거쳐야 한다. 세제는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헹굼은 한 번 더 해야 하는지. 세탁 과정 내내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삼성 버블샷3 W9000은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을 통해 세탁하는 옷감의 무게를 측정, 정량의 액체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 준다. 특별한 옷에 맞는 세제, 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전용 세제함을 통해 세탁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예비신랑들이라면 삼성 버블샷3 W9000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 버블 코스를 통해 스포츠 의류의 기능성을 보호하며 섬세하게 세탁해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의 효과적인 세탁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어텍스 리프레쉬 코스를 통해 고어텍스R의류의 핵심 기능인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오랫동안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수력을 회복시켜 관리할 수도 있다.

사랑 받는 남편이 되고 싶다면 매일 아침 출근을 위한 셔츠 다림질은 필수다. 최근에는 바쁜 남편들도 보다 빠르고 쉽게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필립스전자의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콤팩트터치는 캡슐 모형의 일체형 케이스로 보관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스팀 분사 기능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물탱크와 다리미, 다리미 호스, 코드를 한번에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일체형 케이스는 더욱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좁은 옷장 안에도 보관 가능한 크기는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신혼 부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40초의 빠른 예열 시간으로 다림질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스팀 헤드에 장착된 노즐이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해 몇 번의 동작만으로 섬세한 실크 옷감부터 일반 면 소재 셔츠까지 옷감의 주름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번거로운 음식 만들기도 원버튼 클릭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NUC의 슬로우쿠커는 재료를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요리를 완성시켜준다. 혹여 탈 까봐 계속 가스레인지 앞에서 이리저리 저어가며 지켜보지 않아도 준비된 재료를 넣고 전원만 켜주면 저온에서 오랜 시간 조리돼 하나의 요리를 완성한다.

저온 통 가열 방식으로 음식물을 젓거나 뒤집을 필요가 없이 음식 전체를 골고루 익혀준다. 또한 탕, 국, 죽 스프, 찜, 쨈, 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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