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마미로봇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5급 공채시험 합격 신임사무관의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 형성과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경제 민주화 및 창조 경제의 초석이 될 중소기업 관련 정책 개발과 이의 효과적 집행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이번에도 20일부터 5일간 생생한 중소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의 현실과 가능성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마미로봇 사업장에는 대졸 신입 사무관이 배치돼 견습직원 형태로 근무했다. 기업현황, 근무내용 및 안전예방교육 등 현장체험에 따르는 근무요령을 교육받은 후 생산현장에 직접 투입돼 근로자들과 로봇청소기를 조립하기도 했다.

신임 사무관들은 체험 이후에도 현장체험 소감문 작성,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제출 등 다양한 후속 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김호욱 마미로봇욱 과장은 “신임 사무관들이 짧지만 알차게 중소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돌아갔기를 바란다”며 “5일동안 열심히 경험한 것들이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 인식과 아울러 향후
무한한 가능성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