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최고 기온 26도, 경기 25도, 대구 강릉 포항 울산 등은 30도를 기록하며 더위가 이어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앞바다에서는 2.0~4.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5일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해 일부 내륙과 서해안 지방은 옅은 황사가능성이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해역은 오전 3시 기준으로 안개가 끼어 있고 기온 16도, 가시거리 0.1㎞, 풍속 8.1㎧, 유의파고 1.3m, 수온 14.1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은 가운데 풍속 7∼11㎧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