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를 통해 중앙은행 차원의 유동성 지원이 이뤄질 경우 경상 거래시 양국 통화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금융위기시에는 실질적 금융안전망 확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2013년 1월 한·중 통화스와프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한은과 기재부는 앞으로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다른 국가와도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한 무역결제 지원제도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