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에 해피니스 CC에서 열리는 ‘KPGA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6.40%가 1번 매치에서 김태훈이 홍순상보다 적은 타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김기환-강욱순전 역시 A선수로 지정된 김기환(42.02%)이 B선수인 강욱순(35.8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3,4,5번 매치에서는 모두 B선수의 우세를 전망한 골프팬들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김대섭(45.65%), 이태희(51.02%), 이기상(40.45%)등 B선수가 A선수인 모중경(26.20%), 맹동섭(23.53%), 주흥철(32.99%)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승무패의 경우 타수보다 매치에서 짝지어진 각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