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진아트, 한국 시장 ‘출사표’

쿠진아트, 한국 시장 ‘출사표’

기사승인 2014-05-27 18:30:01

[쿠키 생활] 쿠진아트가 한국 주방 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 동안 국내 수입원을 통해 한국에서 유통돼 오다가 올해 4월부터 쿠진아트 본사 ‘콘에어 그룹’의 한국 지사인 ‘콘에어 코리아’에서 직접 전개하게 된 것.

1970년 론칭한 쿠진아트(Cuisinart)는 믹서, 핸드 블렌더, 커피 메이커, 오븐, 그릴, 토스터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주방 가전 브랜드다. 특히 43년간 미슐랭 3스타를 수상한 폴 보퀴즈 등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직접 사용하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라이와 제스 싯 콘에어 아시아 총괄 사장은 “쿠진아트는 미국 가정의 75%가 한 개 이상의 쿠진아트를 사용하고 있을 만큼 검증 받은 브랜드”라며 “다양한 제품, 합리적인 가격,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진아트 제품들은 국내 대형 마트, 유명 백화점, 온라인 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 본격 진출의 신호탄으로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 CJ오쇼핑을 통해 쿡블렌더를 선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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