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가 알아서 번역을?” 후지제록스, 스캔 번역 서비스 무료 체험 행사

“스캐너가 알아서 번역을?” 후지제록스, 스캔 번역 서비스 무료 체험 행사

기사승인 2014-05-28 11:17:00

[쿠키 생활] 한국후지제록스는 문서를 원하는 언어로 간편하게 번역할 수 있는 ‘스캔 번역 서비스’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합기 아페오스포트’ IV·V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고객들은 스캔 번역 서비스를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캔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된 문서를 원하는 언어로 손쉽게 번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복합기의 스캐너에 문서를 넣고 터치 패널에서 언어를 선택하면 번역된 문서가 출력된다.

문서 레이아웃이나 이미지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한 채 문자 부분만 번역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문과 번역된 문장을 함께 출력할 수도 있다. PDF 및 도큐웍스 등 전자문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번역이 가능하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스캔 번역 서비스는 외국어로 된 문서의 개요를 신속하게 파악해야 하는 업무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고객의 80%가 구매 의사를 밝혔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보다 많은 고객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스캔 번역 서비스 무료 체험 신청은 매월 선착순 30개 고객사에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 한국후지제록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문의: 02-310-3919).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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