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대학 동기를 둔 권모씨(여, 27세)는 과 동기들과 함께 돈을 모아 축의금 대신 무선 청소기를 선물하기로 했다. 별도로 선물을 하겠다고 나선 한 친구는 신혼부부가 원하는 커피머신을 선물했다. 신혼부부는 부엌에 둘 토스터, 무선 주전자 등의 소형 주방 가전도 모두 지인의 선물로 장만할 예정이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축의금 대신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소형 가전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실속을 차릴 수 있어 선물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실제 올 봄 한 결혼정보회사가 실시한 결혼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결혼할 때 지인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소형 가전’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가을 윤달로 봄, 여름에 결혼이 몰린 가운데 기억에 남지 않는 축의금 대신 생활의 편의를 돕는 유용한 소형 가전을 선물해 친구의 새 출발을 힘을 실어 주는 것은 어떨까.

더 건강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소형 가전을 선보이고 있는 필립스가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까지 갖춘 소형 가전을 추천한다.

카페트, 가구 밑 등 신혼 집 구석구석 날마다 깨끗이 청소해야 직성이 풀리는 깔끔한 커플에게는 시속 220㎞ 초강력 허리케인 흡입력을 자랑하는 투인원(2 in 1) 싸이클론 청소기 파워프로 듀오를 추천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필립스 ‘파워프로 듀오’는 필립스의 일반 유선청소기 라인에 탑재된 ‘파워 싸이클론 기술’을 무선청소기에서 구현시켜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흡입하는 초강력 흡입력을 제공한다. 버튼만 누르면 한번에 분리되는 디자인과 먼지통 전용 뚜껑을 갖췄다. 먼지를 비울 때 먼지 날림 없이 깔끔하게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실내공기 오염까지 철저히 신경 쓰는 커플에게 적합한 결혼 선물이 될 수 있다.

맞벌이로 생활로 일과에 쫓겨 바쁘지만 식사는 절대 거를 수는 없는 커플이라면 분리 가능한 분쇄 칼날과 전용 휴대용기로 손쉽게 과일 주스를 갈아 마실 수 있는 필립스 미니 믹서기 ‘블렌드 앤 고’가 적합하다.

‘블렌드 앤 고’의 분쇄 칼날은 믹서기 용기와 전용 텀블러에 모두 호환 가능해 아침 과일 주스를 만들 때 텀블러에 바로 갈아 외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휴대가 용이한 소형 사이즈와 0.6ℓ의 용량으로 좁은 부엌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대비 40% 더 강력해진 350W의 파워로 과일, 야채는 물론 견과류 등 딱딱한 식재료까지 분쇄가 가능하다.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 결혼 후에도 연인처럼 둘만의 시간이 최고인 로맨틱한 커플이라면 손쉽게 핸드 드립 수준의 풍미 가득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파드 커피 머신을 추천한다. 필립스 더파드 식스 커피 머신은 마일드 브류잉 시스템으로 커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살렸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60초 안에 두 잔의 커피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어 커플이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더파드 식스’ 커피 머신과 함께 출시된 6종의 ‘프렌치카페 더파드 식스’ 커피는 국내 커피 전문가 큐그레이더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6가지 원두로 개인의 취향이나 분위기에 맞는 커피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문의: 02-709-1200).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