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대 이하 남성 16.91%로 가장 높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대 이하 남성 16.91%로 가장 높아

기사승인 2014-06-01 12:04:02
[쿠키 사회] 지난달 30~31일 실시한 6·4지방선거에서 20대 이하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1일 공개한 사전투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에서는 20대 이하가 15.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12.22%, 50대 11.53%, 70대 이상 10.0%, 40대 9.99%, 30대 9.4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대별로는 20~30대는 25.38%, 50~60대는 23.75%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젊은 층의 투표율이 다소 높았다.

연령과 성별을 모두 고려하면 20대 이하 남성이 16.91%로 가장 높았고 50대 남성 11.88%, 60대 이상 남성 11.29%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05%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8.0%로 최저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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