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라는 2014년 한국 슬로건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올해 세계 환경의 날에 강조하는 건 ‘개인의 실천’이다.

이에 해외 결연 아동을 무료로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어플 힐링애드에서 개인의 간단한 노력만으로도 해외 아동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프로젝트 기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세계 물의 날, 세계 보건의 날 등에 이어 다섯 번째 프로젝트 기부다.

힐링애드는 기부와 관련된 영상, 텍스트를 확인하기만 하면 기부가 되는 신개념 기부 어플이다. 다운로드 및 가입이 모두 무료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해외 아동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 프로젝트 기부 또한 마찬가지다.

이번 프로젝트 기부 역시 지속적으로 함께 후원을 하고 있는 국내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며 힐링애드의 식수 지원 프로젝트 기부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Good Water Project’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아이들에게 후원 될 예정이다.

유해신 힐링애드 매니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서 물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는 ‘굿 워터 프로젝트’를 후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