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 출시

위닉스,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 출시

기사승인 2014-06-05 11:02:00
유러피언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는 정수기능과 탄산수 제조기능이 하나로 구성된 일체형 제품이다. 또한 기존 탄산수 제조기의 번거로운 제조 과정과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손쉽고 편리하게 탄산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다스프레스’는 하얀색을 기본으로 실버와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더한 2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또한 자가관리 시스템을 기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3M정수필터와 탄산 실린더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돼 가정에서도 손쉽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탄산수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과일 시럽도 함께 판매 할 예정이다.

‘소다스프레스’는 세계적인 특허기술인 순간냉각시스템 아이스코어(ICECORE)를 탑재해 위생적이고 빠른 냉각으로 차가운 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탄산수에는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체내 균형을 유지하고 소화와 배변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약한 산성 성분을 띠고 있어 세안 시 피부에 일시적 긴장감을 주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며, 탄산 기포가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까지 제거해 준다.

이러한 탄산수의 효과가 젊은 여성과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탄산수 소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럽과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탄산수는 국내에서도 매년 40%이상 시장이 성장하며 올해에는 전체시장규모가 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닉스는 일체형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를 출시해 국내 탄산수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점하며 강력한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소다스프레스’는 홈쇼핑과 대형할인점, 양판점,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소다스프레스 마케팅 관계자는 “‘소다스프레스’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유럽스타일의 수준 높은 탄산수 음용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탄산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최초로 선보인 일체형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를 통해 국내 탄산수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닉스가 국내에서 제조, 판매, 서비스를 단일화해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