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이 2014년형 원 터치 압력솥 ‘베르투 G’를 10일 선보였다.

베르투 G는 기존 베르투 압력솥의 핵심 기능인 원 터치 오픈·클로즈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제롱 핸들 손잡이를 추가해 그립감을 강화했다. 또한 주방 위생을 고려해 압력 뚜껑에 안정적인 스탠딩 기능을 적용했고 스테인리스 소재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제품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원하는 요리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압력솥 외에 스테인리스 찜기, 유리 뚜껑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스테인리스 찜기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갈비찜, 수육 등 다양한 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국물요리를 할 때는 유리 뚜껑을 사용해 냄비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일자형 압력솥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은 통3중 U자형 클래스 소재를 사용해 바닥과 옆면으로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시켜 준다. 이 때문에 음식이 골고루 익으며 눌러 붙지 않아 세척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베르투 G는 4~5인용 3.5ℓ, 9~10인용 5.5ℓ, 세트(압력솥, 찜기, 유리뚜껑)로 출시된다. 백화점에서는 단품만, 홈쇼핑에서는 세트 구성으로만 판매된다. 현대홈쇼핑을 통해 6월 중순경 런칭 방송할 예정이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