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LED신호등 교체로 기존 신호등 5600개 감축

서울시, LED신호등 교체로 기존 신호등 5600개 감축

기사승인 2014-06-11 16:16:55
서울시는 색상이 선명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신호등을 설치하면서 기능을 상실한 신호등 5600여개를 7월까지 철거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신호등 2대가 설치돼 있던 편도 3차로 이하 도로에는 신호등이 1대만 설치되고, 편도 4차로 도로는 3대에서 2대로 조정된다. 교차로의 경우 2차로는 1대, 3차로는 2대, 4차로는 3대가 설치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연간 21억원의 비용이 줄 것으로 예상했다. 철거된 신호등은 보수 중인 교차로나 뒷길 등에서 재사용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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