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네온컬러들이 눈에 띄는 뷰티 브랜드의 서머 컬렉션. 그 중 헤라에서 선보인 ‘갈라피버’ 컬렉션은 브라질의 열정이 느껴지는 트로피컬 무드의 서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몇일 전, 헤라의 뮤즈 신민아가 경주 시사회에서 선보인 코랄 메이크업도 헤라의 갈라피버 룩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트로피컬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다. 두터운 피부 표현에 컬러까지 더해지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형형색색의 컬러 조합이 어렵다면, 원하는 트로피컬 컬러의 네온 글로스로 립 포인트를 주거나, 블루 컬러의 섀도우로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헤라의 썸머 컬렉션 ‘갈라피버’는 메인 아이템 ‘루즈 홀릭’을 포함한 7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네온 컬러 립글로스 2종과 블러셔, 반짝이고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섀도 듀오 2종, 쿠션 라이너 3종 팔레트, 컬러 마스카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글리터의 네일 3컬러로 구성돼 월드컵 시즌 메이크업에 더욱 제격이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