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대구광역시,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인재개발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사업 총책임자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성명순 교수가 맡고 있다.
대구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CCTV 감시전문인력 수요에 대응, CCTV 감시전문가 분야를 새로운 여성일자리 직업군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및 전문경비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사업주에게는 1년간 임금 50% 지원과 일자리창출 관련 제반컨설팅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추가 혜택까지 주어진다. 교육생들은 1·2·3기로 나눠 모집하며 기수 당 25명씩 모두 7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점심·교통비도 제공되며 100%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육아와 일을 함께하고자 하는 여성근로자, 일을 더 하고 싶지만 퇴직을 앞둔 장년층,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자 하는 근로자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성명순 교수나 ㈔한국인재개발협회(053-243-1005)로 하면 된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