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GA ‘VFC’, 상생 프로젝트로 전국망 네트워크 구축한다

1인GA ‘VFC’, 상생 프로젝트로 전국망 네트워크 구축한다

기사승인 2014-06-24 17:33:55

저소득 개인대리점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능률 법인대리점의 결합된 장점을 결합한 VFC의 1인 보험대리점(GA) 제도가 ‘3인 지사장’ 제도로 거듭나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인GA 시스템이란 FC 1인이 지점장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고, 소그룹GA 지사장 제도는 형식상이 아닌 지역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보험업계의 지각 변동이 이어지면서 다른 전속사나 보험대리점(GA)으로의 이동을 계획하고 있거나 보험대리점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VFC의 지사지원 제도가 제격이라는 평가다.

실제 보험설계사(FC/FP) 개인이 번거로운 서류 절차의 등록을 감당하면서 GA를 창업 혹은 설립하거나 상품 제휴를 위해 원수사와 교섭한다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보험 설계사들이 대형 보험법인대리점이나 전속 에이전시를 떠나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 그리고 인력 때문이다.

이러한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VFC의 1인GA 시스템에서는 본사가 원수사와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조직의 슬림화를 구현해 마치 GA대리점을 설립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고 있다. 조직을 슬림화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보험사의 구조가 본부장·지점장·부지점장·설계사(FC) 등의 단계로 인해 수당이 분산되는 효과를 억제하는 의미를 갖는다.

VFC의 1인GA 시스템은 본사의 수수료 마진을 최소한으로 낮추고 중간 관리자급은 없애는 한편 매니지먼트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아카데미 시스템과 다양한 영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원수사의 상품 개정과 금융 시장의 변화에 따른 대응도 등 시장에 민감한 사항을 다룬 교육 시스템을 강화함에 따라 탄력적인 영업 조직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1인GA 시스템 외에 경쟁력 있는 지방 네트워크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본사-지사간 영업채널 교류에 대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3인 이상 소규모 인원이 팀 조합을 통해 VFC 네트워크에 편입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절차와 각종 지원을 하고 있어 상생 비즈니스에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VFC 관계자는 “특히 높은 수수료 등 수당정책 외에 부가적인 영업 지원 및 네트워크 인프라 마케팅(NIM) 지원으로 리크루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허위계약’ 수수료 문제나 고지의무 위반 및 불완전 판매 등 혼탁하고 열악한 보험 시장에 1인GA 지사장 시스템의 정착은 퍼포먼스와 수당이라는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 비즈니스를 모토로 한 1인GA 시스템이 업계 구조의 슬림화를 가속시키는 가운데, VFC의 소그룹GA제도가 보험대리점의 시장 개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생 프로젝트를 목표로 한 VFC의 1인GA 시스템 및 소그룹GA 제도(3인 지사장 제도)에 대한 참여 방법은 사이트(www.gavf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01-3886).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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