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인재원, ‘스팀수학지도사’ 11기 모집

한국미래인재원, ‘스팀수학지도사’ 11기 모집

기사승인 2014-06-24 12:04:00
통합교과서 및 스토리텔링 수학 전문 교사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초등 및 중등 전 학년과 고교 1~2학년까지 통합교과서 및 스토리텔링 수학이 확대 시행되기 때문이다.

융합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미래인재원(www.koreainjae.com)은 이를 대비, 지난해부터 ‘스팀 수학지도사’ 과정을 개설해 학부모와 교육 종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팀 수학지도사’ 과정은 수학을 중심으로 통합교과서와 스토리텔링 수학을 포괄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타 교과 및 실생활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이다.

현재 ‘스팀수학지도사’ 10기 교육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5일 개강하는 11기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다. 특히 10기부터는 일부 강사진과 커리큘럼이 변경 및 보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미래인재원 차영선 대표는 “주입식 경쟁교육에 지친 공교육이 조금씩 융합적인 사고 역량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하는 능동적인 교육으로의 변화하는 시기이니 만큼 교사의 역량도 중요시되고 있다”며 “스팀교육의 묘미는 단방향 수업에 익숙해진 교사들이 수업의 주체가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시와 새로운 콘텐츠 연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스팀수학지도사’ 과정이 좋은 대안으로 평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재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