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숙면 돕는 ‘굿나잇 가전’ 인기

여름철 숙면 돕는 ‘굿나잇 가전’ 인기

기사승인 2014-06-25 16:00:55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며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6월에 시작된 세계적인 축구축제로 새벽에 치러지는 경기 시청 탓에 수면패턴이 바뀌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상황. 이로 인해 유통업계에서는 쾌적한 숙면환경을 만들어 주는 이른바 ‘굿나잇 가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적정 습도 관리로 눅눅한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장마철 필수가전 제습기부터 기분 좋은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침구청소기, 여름 밤 최대 불청객인 모기 퇴치기까지 생활가전만 잘 선택해도 건강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높은 기온보다 습도다. 최근에는 무더위와 소나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실내 습도가 높아져 눅눅해진 잠자리 탓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실내 습도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제습기 전체 판매량의 60% 차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알아서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으로 소비자 상황에 맞게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로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 최대 36%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속형 제품 대비 4㏈ 이상 소음이 적어 밤낮 관계없이 조용하게 사용 가능해 숙면을 돕는다.

기본 제습 기능 외에도 ‘바이러스 닥터’ 기술을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해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든다.

숙면을 위해서는 편안한 잠자리는 필수다. 특히 침구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게다가 아토피나 천식 등 알러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침구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 침구 청소기는 항균 처리된 브러시가 분당 2000번 빠르게 회전하며 침구를 털어 주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침구 속 먼지와 유해물질을 말끔히 흡입해 준다.

또한, ‘UV살균램프’를 채용해 흡입된 유해물질을 99.9%까지 살균 처리해 2차 오염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350㎖의 대용량 ‘사이클론 먼지통’과 미세먼지를 헤파 필트레이션으로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분리시켜 깨끗한 공기만이 배출되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아이와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도 있다. 바로 엄마와 아이들의 올바른 신체리듬을 만들어주는 수면 유도 등이 바로 그것이다.

수면코디네이터 ‘아이코자’는 햇빛과 같은 빛을 구현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라이트 테라피’ 원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잠자기에 쾌적한 150룩스의 빛으로 멜라토닌을 서서히 촉진시켜 숙면을 돕는다. 수면모드 기능 이외에도 수면감시 기능, 비타민샤워 기능, 태교음악 및 자장가 재생 기능이 있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며 무엇보다 제품에 온도와 습도 센서가 있어 LCD화면에 낮음, 쾌적, 높음으로 표시가 되어 아이의 취침 환경을 체크해 준다.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를 비롯한 각 종 날벌레는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스카이에프플러스는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가정용 모기 퇴치기로 날벌레들이 좋아하는 파장을 방출하는 해충퇴치램프와 해충들이 좋아하는 특수 성분을 함유한 끈끈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모기를 효율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미량의 이산화탄소가 반영구적으로 나오는 광촉매 반응으로 모기, 파리, 날벌레, 날파리, 나방 등 날아다니는 해충들을 포획 및 박멸해준다.

특히 광촉매 반응을 일으키는 이산화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하며 실내 냄새제거와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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