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IT용품 수요 급증… ‘더가젯’ 매장 내 관련 제품 불티

여름 휴가철 IT용품 수요 급증… ‘더가젯’ 매장 내 관련 제품 불티

기사승인 2014-06-25 16:33:55

여름 휴가철 바캉스 IT 용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바캉스 계절을 앞두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여름 휴가 일수는 3일(36.8%)이 가장 많았고 2일(16.8%), 5일(13.6%), 4일(12.9%)이 뒤를 이었다. 여기에 주말까지 겹치면 최소 5일 이상 1주일에 가까운 여름휴가를 즐기게 된다.

이렇듯 본격적인 휴가를 앞두고 덩달아 아웃도어 스마트 기기들도 성능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물놀이 시 고가의 스마트폰 보호를 위한 방수팩과 스마트폰 셀프카메라용 리모콘, 냉장용 도시락, 실리콘 물병 등 저가의 휴가용품부터 50만원대 휴대용 디제잉 머신기, 휴대용 빔프로젝터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조합해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재진 롯데백화점 CMD는 “월드컵 특수 이후 27일부터 시작 되는 여름 정기 세일에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더가젯은 본점·건대스타시티점·분당점·부산광복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휴가에 관련된 IT기기의 판매량도 2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민우 기자 smw@kukiem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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