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中 가전양판점 입점

리홈쿠첸, 中 가전양판점 입점

기사승인 2014-06-26 11:30:55

리홈쿠첸가 중국 내 ‘베스트바이’ 매장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베스트바이는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소매 판매 업체로 미국 전자 제품 시장의 19%를 점유하고 있다. 2010년 기준 매출액은 496억 9500만 달러에 달한다. 멕시코, 캐나다, 터키, 영국 등에 진출해 있고 중국에서는 강소성의 오성전기 그룹과의 협력 하에 중국 전역에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지난 20일 남경, 양주, 남통 지점 입점을 시작으로 9월까지 중국 전역 50여 개 매장에 모두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4년 형 신제품 트로이 밥솥을 포함,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IH 압력밥솥을 선보이고 원액기, 홍삼중탕기 등 상품군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2012년 7월 동북삼성 지역 총판대리상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하며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최대 가전 업체인 메이디 그룹과 온라인 총판대리상 계약을 체결했고 5월에는 중국 3대 홈쇼핑인 UGO 홈쇼핑에 진출한 바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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