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풀무원-CJ몰 입점… 국내 최대 신유통플랫폼 도약

11번가, 풀무원-CJ몰 입점… 국내 최대 신유통플랫폼 도약

기사승인 2014-06-26 11:38:55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최근 친환경 식품기업 풀무원이 온라인몰 처음으로 단독 입점한 데 이어, 종합쇼핑몰 CJ몰 또한 오는 30일 입점해 패션, 화장품(올리브영), 인테리어 등 73만 여개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11번가는 만두,
핫도그, 볶음밥 등 총 89개 제품을 선보이는 ‘풀무원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7월 6일까지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와 풀무원이 협업한 ‘깊은맛 전라도 포기김치’(7Kg)를 50% 할인한 2만1900원에 판매하며 ‘납작 지짐만두’(5종, 5300원), ‘올바른 찰빅핫도그’(4종, 4350원), ‘닭가슴살 볶음밥’(8종, 3200원)은 각각 30% 할인해 판다. 여성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펼친다.
엄마와 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풀무원과 11번가가 함께하는 바른먹거리 캠프(7월31일~8월1일, 참가비 1만1000원)를 진행하며, 11번가 여성 구매고객 36명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도 열 예정이다.

또한 11번가는 CJ몰 입점을 기념해 7월 14~20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타임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인기상품 1개씩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팔고,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1만1000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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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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