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오는 10일, 세계 No.1 축구 브랜드로서의 혁신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Nike Football App)’을 선보인다.

나이키 풋볼은 올 여름 브라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SNS를 포함한 디지털 공간을 압도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여세를 몰아, 나이키 풋볼의 모든 것을 손 안에 모바일 기기로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인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Nike Football App)’을 공개한다.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나이키 풋볼의 최신 제품은 물론 한정판 제품 그리고 나이키 풋볼 이벤트를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터뷰 그리고 라이브 채팅 같은 프리미엄 컨텐츠를 제공받는 특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동료 및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독립된 미니 커뮤니티인 ‘크루(Crew)’를 결성할 수 있으며, 특수 이모티콘을 이용하여 마치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것처럼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앱에 설정된 플레이(Play) 기능은 위치 추적 시스템(Geo-Tracking System)을 통해 이용자들 스스로 다른 팀을 상대로 실제 축구 경기를 준비할 수 있으며 경기가 펼쳐질 시간 및 장소 그리고 경기 참가자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가장 큰 특징은 프로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이키 아카데미(Nike Academy)’에 등록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라는 점이다. 나이키는 전 세계적으로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다양한 축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나이키 아카데미(Nike Academy)’를 통해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실제, 호주의 톰 로기치(Tom Rogic), 가나의 압둘 워리스(Abdul Waris)와 데이빗 아캄(David Accam)은 나이키 아카데미를 통해 최고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로는 나이키 아카데미와 관계된 모든 축구 이벤트의 등록 및 참가는 오직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나이키 최고 마케팅 경영자(CFO)인 다비데 그라쏘(Davide Grasso) 부사장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이키 풋볼의 혁신이 바로 당신의 주머니 속 혹은 손바닥 위에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며 “축구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보다 많은 상대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축구를 더욱 많이 하고 더욱 잘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언급하였다.

나이키 풋볼 앱은 오는 1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ik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