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영어교실 ‘스피치콘테스트’ 성취도 향상 효과… “성장 위한 발판”

해법영어교실 ‘스피치콘테스트’ 성취도 향상 효과… “성장 위한 발판”

기사승인 2014-07-10 10:00:55

영어교육 전문 해법영어교실의 영어 스피치 대회가 학생들의 영어성적 향상 및 실질적인 영어 말하기에 높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제2회 해법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태연(13) 학생의 경우 1회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두 번의 콘테스트를 거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늘었다. 태연이는 영어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물론, 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영어 유치원을 다녔거나 원어민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닌 해법영어교실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태연이는 “해법영어교실 수업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선생님과 1대1로 수업을 하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면서 “무조건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매일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교재의 내용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배운 문장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긴 것이다.

해법영어교실 스피치 콘테스트는 영어 실력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차에서 예선 탈락한 후 자신의 수준과 또래 친구들의 실력을 확인한 태연이는 해법영어 수업에 보다 충실히 임했다. 조금 더 유의해서 듣고, 정확하게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며 다양한 문장들을 쓰고 많은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제2회 해법영어교실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당당하게 은상을 수상했다.

태연이는 스피치 콘테스트를 위해 환경문제를 주제로 연설문을 작성하고 반복해서 듣고 따라 했다.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 내용을 완전히 숙지한 후에는 매일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듣기 시작했다. 더불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연설 동영상을 찾아보며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기도 했다.

태연이는 “정확한 발음을 집중해서 듣고 내 발음을 녹음해 비교하는 방식을 많이 활용했는데, 녹음해서 들으면 나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등하·교 시간을 활용해 녹음한 파일을 열심히 듣고, 집에서는 가족들 앞에서 큰 소리로 연습한 것이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해법영어교실 관계자는 “해법영어교실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고, 스피치 대회를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해법영어와 성장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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