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뽀송’ 제습기 홈쇼핑 판매량 1위… 점유율 50% 이상 순항

‘위닉스 뽀송’ 제습기 홈쇼핑 판매량 1위… 점유율 50% 이상 순항

기사승인 2014-07-10 15:06:55

위닉스의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이 홈쇼핑 판매 제습기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위닉스는 본격적으로 제습기 판매를 시작한 4월부터 5월까지의 국내 제습기 판매를 분석한 결과 전체 유통경로 중 홈쇼핑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 가운데 판매량의 위닉스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되는 제습기 중 절반이 ‘위닉스뽀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습기의 4~5월 국내 유통별 판매 비중을 살펴본 결과 홈쇼핑이 5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 뒤를 양판할인점이 37%의 비중으로 뒤따르고 있다.

업체 측은 홈쇼핑이 제습기의 최대 판매처로 부상한 이유에 대해 제습기의 주 구매층이 홈쇼핑을 즐겨보는 주부들이고 다양한 사은품과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 각 홈쇼핑 업체마다 제습기 판매 방송 편성을 대폭 늘린 것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제습기를 판매하는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위닉스뽀송’이 전체 홈쇼핑 제습기 판매 매출의 75%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건 제습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위닉스뽀송’의 브랜드가치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파격적인 5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제습기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위닉스는 지난 3월 제습 성능과 에너지소비효율을 극대화한 2014년형 제습기 50종을 발표했다. 2014년형
‘위닉스뽀송’은 41년 기술력의 결정체인 최신 ‘열교환 시스템’과 고효율 컴프레서의 시너지를 통해 절전과 성능 향상을 실현했고 국내 제습기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5년 무상품질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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