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워드 바운드 코리아, 남극 장보고 기지 안전요원 모집

아웃워드 바운드 코리아, 남극 장보고 기지 안전요원 모집

기사승인 2014-07-10 17:19:55

아웃워드 바운드 코리아(Outward Bound Korea, 이하 OBK, 교장 유한규)는 다음달 4일까지 남극 장보고 기지를 기반으로 활동할 안전요원을 모집한다.

극진 안전요원은 남극에서 활동하는 국내 과학자들이 안전한 탐사 활동 통해 최적의 탐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9월 중순에서 다음해 3월 중순까지 남극 장보고 기지에서 머물게 된다.

또한 선발된 대원은 남극 파견 전 OBK에서 실시하는 국제수준의 아웃도어 응급처치 및 구조 교육(Wilderness First Responder, Rope Rescue) 등의 기본 직무 교육과 받게 된다.

유한규 OBK 교장은 “안전요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아웃도어 활동의 외연을 극지까지 확장시키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선발된 요원들은 극지안전요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요원 선발과정은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OBK 홈페이지(www.outwardbo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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