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필드족을 위한 ‘나이트 골프용’ 기능성 웨어

한여름 필드족을 위한 ‘나이트 골프용’ 기능성 웨어

기사승인 2014-07-10 18:12:55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며 밤에 즐기는 야간 라운딩, 일명 ‘나이트 골프’가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다. 봄부터 가을까지 만끽할 수 있는 야간 라운딩을 위해 쾌적하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이 필요한 시점이다.

늦은 저녁부터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야간 골프의 장점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렬한 태양은 피할 수 있지만 습도가 높은 여름밤 골퍼들에게 ‘흡한습건’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골프웨어가 필요하다.

LF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골프 웨어 전문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 관계자는 “야간이지만 여름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한 제품이 라운딩에 도움이 된다. 화려한 컬러 제품 역시 밤에 쉽게 눈에 뜨이기 때문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나이트 골프 아이템에 대해 설명했다.

닥스 골프(DAKS GOLF) 초경량 점퍼는 메쉬 패치를 포인트로 통기성이 좋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점퍼는 옐로우나 오렌지 같이 비비드한 컬러로 구성돼 있어 야간 스포츠와 더불어 봄이나 여름 일상생활에서 데이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튼, 폴리 혼방의 강연 소재로 땀을 빠르게 흡수해 옷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춰 냉감 기능이 뛰어난 피케 셔츠는 데이타임 라운딩에도 어울린다. 3D 패턴 골프 팬츠는 격렬한 스윙에도 구김이 적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나이키 골프(Nike GOLF) 루나 클레이톤 슈즈는 완충 성능이 좋아 발에 가해지는 통증을 줄여줘 장시간 골프를 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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