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임직원 위한 ‘즐거운 일터 만들기’ 이벤트 펼쳐

한솔교육, 임직원 위한 ‘즐거운 일터 만들기’ 이벤트 펼쳐

기사승인 2014-07-11 10:21:55

매달 가족과 함께 사내행사… 근무 만족도 높여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매월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꾸준한 가족친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가족사랑이벤트’는 매월 한솔교육 임직원과 가족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사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가족친화경영의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 나들이 사진 공모’, ‘우리가족 싱크로율 100%를 찾아라’, ‘여보 사랑해’, ‘꽃보다 휴가’ 등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공모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솔교육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라는 이미지를 되새기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일만 하는 회사가 아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최근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6탄, 지구인재 백일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나비와 엄마아빠의 회사인 한솔교육의 CI 나비를 함께 표현한 글짓기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고 참여한 모든 임직원 자녀에게 도서상품권과 대표이사의 격려 카드가 전달됐다.

한솔교육의 이러한 가족친화경영은 임직원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일터’라는 인식을 주고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족사랑이벤트에 참여한 한솔교육의 한 임직원은 “바쁘게 일하느라 가족과 아이들에게 소홀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면서 의미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교육은 앞으로도 매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주제로 가족사랑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솔교육은 임직원들을 위한 북카페 개설, 어린이집 운영 및 여성 조직원을 위한 수면실, 수유실 운영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솔교육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 복지강화를 위해 매년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신규제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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