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힐링닭’ 990원 판매

11번가, ‘힐링닭’ 990원 판매

기사승인 2014-07-14 09:01:55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초복(18일)을 앞두고 삼계탕용 ‘친환경 무항생제 영계(550g)’ 1만 마리를 사전 기획, 1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마리를 990원에 판매한다. 14일 오전 9시부터는 ‘친환경 무항생제 영계(550g)’ 9000마리를 2490원에 내놓는다. 전 상품 무료로 배송해준다.

11번가는 보양식이 가장 잘 팔리는 초복을 앞두고 닭고기 전문업체 마니커와 함께 친환경 농가에서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영계 1만 마리를 공동 기획했다. 친환경 농가에서 닭을 기르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담아 고객들이 볼 수 있게 했다.

11번가 한상우 축산MD는 “가축에 쓰이는 항생제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무항생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고 기른 닭을 복날을 맞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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