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북촌협의회’ 창립

[뉴스파일] 서울시 ‘북촌협의회’ 창립

기사승인 2014-07-14 16:48:56
서울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협의회 창립 발족식을 갖고 ‘북촌, 아름다운 약속’ 선언을 선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촌협의회는 북촌한옥마을주민대표 12명, 전문가 7명, 행정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인 북촌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을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기능을 하게 된다. 선언문에는 마을의 역사경관 보호, 생활권과 관광권간 균형 유지, 과도한 상업화 지양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라동철 선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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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철 선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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