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뗏목, 카누타기 상설 체험행사가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8월 1일엔 개막식과 함께 개막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맨손 송어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행글라이딩 체험, 카누?카약 체험을 비롯해 대형 풀장을 이용한 어린이 수영장, 동강 물놀이장 등 동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별도 오토캠핑장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엔 동강전통뗏목 및 전통방식의 삼굿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전시행사로 영월관광 사진전, 스마트환경 사진전 등이 기획됐고 먹거리 장터, 영월한우 판매코너,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어우러진다. 또한 유명가수 초청 공연도 매일 밤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