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복 소재로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이 강화된 수영복이 출시됐다.

썬 글레이드는 네오프렌 소재의 수영복인 ‘웜 스윔수트’ 신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웜 스윔수트는 잠수복 소재인 네오프렌으로 돼있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동안 체온을 지켜주고 소매 부분의 경우 자외선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 준다.

원피스형과 투피스형 2가지가 있다. 색상은 여아용의 경우 핫핑크와 블루 핑크로, 남아용의 경우 아쿠아 옐로우로 출시됐다.


원피스형은 앞지퍼로 입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 됐다. 몸통 부분은 2.5㎜ 네오프렌으로, 소매 부분은 자외선차단 기능의 긴 소매로 제작됐다.


투피스형은 네오프렌 소재의 집업 자켓과 반바지 형태의 래시쇼트로 구성됐다. 래시쇼트 역시 자외선차단 기능성 섬유로 제작됐으며 허리 밴드와 함께 안쪽에 끈이 있어 흘러내림을 방지해준다. 또 부드러운 안감을 덧대 별도로 속옷을 입지 않고 바로 착용할 수 있다.

웜 스윔수트는 베이비반즈 공식 쇼핑몰(www.babybanzkorea.com)이나 롯데닷컴, CJ몰, GS샵, 롯데아이몰, 신세계몰 등 종합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원피스형은 6만9000원, 투피스형 7만9000원, 베이비반즈 코리아 사이트에서는 런칭 기념으로 한시적으로 2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