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심혜원(17)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30일 심혜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심혜원은 “1999년 3세 때 우유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50여 편의 광고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다시 연예계에서 활동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심혜원은 “아직 재능과 끼가 남아있다면 다시 활동하고 싶다”며 “많이 자랐고 얼굴도 변했으니 예전 인물 소개 사진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진짜 예쁘다” “심혜원 귀엽다” “애기 때 모습이 기억난다” “왜 활동을 쉬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혜원은 1999년 우유광고로 데뷔했다. 2003년 TV CF 광고대전 아역모델상을 수상했으며 ‘선키스트 NFC’, ‘크라운베이커리’ CF, SBS 주말드라마 ‘백수탈출’등에 출연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