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은퇴 선수-연예인 올스타 친선경기

프로야구 은퇴 선수-연예인 올스타 친선경기

기사승인 2014-08-05 15:24:56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과 연예인 야구 팀 올스타가 친선 야구경기를 갖는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의 모임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와 연예인 대회를 주관하는 한스타미디어(한스타)는 지난 4일 한스타 사무실에서 ‘한은회-한스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25일 올스타 야구경기를 열기로 합의했다. 친선 야구경기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자선 야구경기’로 진행되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은회와 한스타는 업무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한스타가 주관하는 연예인 야구대회와 한은회가 진행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 복리 증진 및 사회 공헌, 재능 기부 사업에 서로 적극 협조하고 기타 공익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은 공동 추진한다”고 합의했다.


한은회는 2013년 3월에 설립했으며 은퇴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출범한 사단 법인이다. 현재 회원은 450여 명이다. 한스타는 연예인 야구대회를 4년 째 주관하고 있으며 주말엔 공직자·연예인 야구봉사리그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은회 이순철 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전근표 사무국장, 한스타 허남진 회장, 안용철 대표, 박정철 대표, 연예인 야구 팀 이봉원 스마일 감독이 참석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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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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