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20)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 MMO 관계자는 “박보람이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을 썼다”며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뿐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박보람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의 핵심은 역시 운동이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도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보람은 헬스클럽에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담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수한 단발머리에 볼살이 귀여웠던 ‘슈퍼스타K’에 출연한 당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글래머러스 하면서도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전날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 시작을 예고했다. 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무대를 갖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