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부터 심상찮다” 오래 기다린 위너, 나오자마자 반응 폭발

“데뷔부터 심상찮다” 오래 기다린 위너, 나오자마자 반응 폭발

기사승인 2014-08-12 07:15:55

YG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데뷔 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2일 0시 공개된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은 ‘공허해’와 ‘컬러링’이 더블타이틀곡으로 정해졌다. 특히 ‘공허해’는 발매 1시간 만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신인그룹이 데뷔와 동시에 1위를 휩쓰는 건 이례적이다.

뿐만 아니라 전 수록곡이 각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줄세우기’ 현상을 보였다. 앨범 공개 시점부터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높은 관심을 방증하기도 했다.

위너는 풋풋한 연습생 시절이던 지난해 8~10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 WIN)’에 출연해 데뷔 멤버 발탁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연습생 10여명이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여러 라운드를 걸치며 대결했고, A팀이 최종 승리해 ‘위너’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준비했다.

오는 15일 YG패밀리콘서트를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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