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지난 9월 17일,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웰컴 투 코리아, 올라 브라질!(Welcome to Korea, Ola Brazil!)'이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브라질 독립기념일(9/7)을 맞아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또 브라질 대사관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쿠킹클래스 요리로는 한국과 양국의 전통 요리가 소개됐다. 비비고측에서는 전통 한식을 재현해 ‘비비고 왕교자’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바 있는
만두 요리인 ‘궁중 규아상’을 메뉴로 선보였고, 브라질에서는 새우를 활용한 전통 해산물 요리 ‘모께까 지 까마러웅(Moqueca de camarao)’을 소개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