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료기기 ‘엠투투’, 가을철 피부치료 트렌드로 눈길

피부과 의료기기 ‘엠투투’, 가을철 피부치료 트렌드로 눈길

기사승인 2014-09-22 10:26:55

색소질환과 혈관질환 등 피부과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엠투투(M22)’가 쿨스캔 프랙셔널 모듈을 추가해 가을철 피부치료 트렌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엠투투는 IPL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국 루메니스사(社)의 최신 멀티 애플리케이션 의료기기이다. 주근깨, 잡티, 기미 등 표피층의 색소질환과 안면홍조와 같은 혈관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피부탄력을 높여주고 피부톤을 밝게 재생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기존에는 515nm~695nm까지 6가지의 필터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조사하는 IPL시술모드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시키는 1064nm의 엔디야그(Nd:YAG) 시술모드 두 가지를 갖추고 있었다.

여기에 쿨스캔 프랙셔널 시술모드가 추가되면서 박피를 통한 피부재생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시술모드는 1565nm의 파장대를 사용하여 여드름 흉터 및 각종 흉터 등 표피 손상을 회복시키는데 강점이 있다.

이 제품은 쿨스캔 스캐너를 적용하여 피부층을 냉각시켜 통증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엠투투는 하나의 장비로 피부상태에 따른 최적의 맞춤치료가 가능하도록했다.

최병익 예인피부과 원장은 “가을철을 맞아 큰 일교차와 건조해지는 날씨로 피부트러블 등 피부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 환자들이 피부과를 자주 찾고 있다”며 “엠투투 하나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치료장비”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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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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