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연석, 힐링캠프 나온다… 이경규 “이렇게 뜰 줄 알았다”

‘꽃청춘’ 유연석, 힐링캠프 나온다… 이경규 “이렇게 뜰 줄 알았다”

기사승인 2014-09-25 10:44:55

배우 유연석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진솔한 토크를 펼친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최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고 25일 전했다. tvN ‘꽃보다 청춘’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유연석은 MC 이경규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와 유연석은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제작자와 배우로 만났다. 이경규는 유연석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이렇게 뜰 줄 알았다. 얼굴만 보고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이경규를 만나자마자 ‘대표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녹화 중엔 “예능을 이경규에게 배웠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로 주목받았던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2003)로 데뷔한 11년차 배우다. 오랜 무명을 딛고 이름을 알린 그가 ‘힐링캠프’에선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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