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과 작곡가 정지찬과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잠 못 이루는 밤! 이분 없었음 제 정규 2집도 없었다.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두 사람은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지찬은 로이킴의 어깨에 팔을 둘러 어깨동무를 했다.

두 사람은 로이킴의 정규 2집 ‘홈(Home)’ 작업을 함께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다. 앨범에는 정지찬 음악감독, 홍준호, 정성하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그래미 어워드 수상 엔지니어 등이 참여했다. 앨범은 공개된 이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로이킴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