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브라질과 멕시코에 이어 업계 최초로 인도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이 인도에 수출한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 유통되는 막걸리보다 알코올 함량이 국내보다 낮은 4.5%이며 인도의 수입규정에 맞게 캔 형태로 제작됐다. 8월에 선적을 완료해 인도 현지에서 통관을 완료하고 10월 중순부터 시판되고 있다. 올해에만 5만캔을 수출할 예정이며 가격은 300루피(약 5000원)에 판매된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