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군조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7일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은 오는 19일 정규 1집 ‘리조이스(reJOYce)’를 발표한다. 11일 정오에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한 곡을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다.
선공개곡은 울랄라세션의 감성과 하모니가 느껴지는 곡이다. 작곡가 김지수와 박효신의 ‘야생화’ 가사를 쓴 작사가 김지향이 함께 작업했다.
소속사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무대에서 유쾌하게 즐기는 실력파 그룹의 새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울랄라세션은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해 2월 리더 임윤택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남은 네 멤버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