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을 당한 경찰은 중부예비역경찰대(CRPF) 소속의 준 군인 신분이다. 차티스가르 주 수쿠마 지역의 삼림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마오주의 반군의 기습적인 매복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쿠마는 마오주의 반군의 요새인 바스타 지역과 인접해 있다. 마오주의 반군은 지난 3월에도 이곳에서 경찰 16명을 살해했다.
2005년 이후 마오주의 반군의 테러와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는 민간인과 경찰 등을 포함해 6000여 명에 달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