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3만원대 원피스 후일담 “스타일리스트 미안해 해… 평소에도 브랜드보단 어울리는 옷 착용”

강소라 3만원대 원피스 후일담 “스타일리스트 미안해 해… 평소에도 브랜드보단 어울리는 옷 착용”

기사승인 2014-12-04 15:30:55

배우 강소라의 의상이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후일담이 시선을 모았다.

강소라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강소라의 스타일리스트가 옷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돼서 강소라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인들이 이미지상 고급 브랜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어 “강소라는 평소에도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 직접 자신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안영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영이 캐릭터를 이어 가려는 것 아니냐, 안영이가 홍콩 출장을 왔다는 설정으로 시상하던데”라는 질문에는 “비단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강소라는 평소에도 제품의 가격대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선택한다는 것이 소속사의 전언이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3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푸른 오프 숄더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해당 의상은 3만원 대의 SPA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며 대중의 화제가 됐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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