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원작자 윤일상 “고맙다” 극찬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원작자 윤일상 “고맙다” 극찬

기사승인 2014-12-08 02:53:55

SBS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이 선보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에 원곡 작곡가 윤일상이 칭찬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윤일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K팝스타 정승환이 부르면서 다시 차트에 올랐다”며 “발표 후 이렇다 할 홍보 없이도 꾸준히 사랑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두시간 뒤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예상 못한 올킬. 담백하면서 호소력을 놓치지 않은 정승환군 멋집니다. 잘 소화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연달아 남겼다. 윤일상을 글과 함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2011년 발표된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윤일상이 작곡하고 최은하가 작사했다. 가수 김조한이 불러 인기를 끌었다.

노래는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정승환이 부르면서 새삼 재조명됐다. 정승환은 담담한 음성으로 놀라운 가창력과 감성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한 목소리로 그의 무대를 극찬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