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이후 극찬을 얻고 있는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이 개봉을 앞두고 오직 한국 관객들만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이번 깜짝 선물은 '러브 액추얼리'부터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리고 '레미제라블'과 '어바웃 타임'까지 워킹 타이틀을 사랑해 준 한국 관객들을 위해 제작사와 배우가 직접 준비한 아이디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 포스터를 직접 영국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뒤 한국 팬들만을 위한 사인을 진행 한 것으로 특히 에디 레드메인이 적극적으로 한국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는 그가 주연을 맡았던 '레미제라블'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전해왔다.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과 그를 사랑으로 일으켜 세운 여인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