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호령했던 그룹 유피 출신 박상후, ‘리온’으로 컴백

90년대 후반 호령했던 그룹 유피 출신 박상후, ‘리온’으로 컴백

기사승인 2014-12-09 18:01:55

혼성 아이돌 그룹 유피 출신 가수 리온(본명 박상후)이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리온은 지난8일 싱글 앨범 ‘나의 마음 바람 불어’를 발매했다. 나의 마음 바람 불어는 리온 본인의 경험담을 옮긴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리온은 90년대 후반 그룹 유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후에는 소울 장르 음악을 꾸준하게 해 왔다고. 이후 다양한 동료 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싱을 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

리온은 “누군가를 음악으로 위로하고 아픔을 나누고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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