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는 자사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별칭: 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3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기념식 및 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2011년 12월 사노피의 후원으로 설립된 120번째 매장이다. 사노피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대상 바자회 및 기증 행사를 통해 매장 설립을 위한 씨앗 기금을 적립한지 8년 만에 매장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3년 동안 약 9억여 원의 매출(부가세제외)을 달성했으며, 약 8 200여만원의 수익나눔액을 기록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