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겨울 레포츠나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캠핑을 좋아하는 캠퍼들이나 등산과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겨울여행은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설레게 한다. 하지만 가장 큰 적인 추위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곧 다가올 신년 해돋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아웃도어 의류로 가볍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겨울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보온성과 패션이다. 밤이 되면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보온이 필수이다. 게다가 여행지에서 나를 돋보이게 해줄 패션 또한 놓칠 수 없는 법. 여행지에서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몸과 스타일의 온도도 높여줄 아이템을 꼽자면 단연 다운재킷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의 ‘더블포켓 사파리형프렌치 미들 덕다운’은 기존 덕 다운보다 강한 복원력과 보온력을 자랑하는 프렌치 덕 다운으로, 이너를 얇게 입을 수 있어 움직임이 가볍다. 또한, 넉넉한 사이즈의 패치포켓과 배색 디자인은 보다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타운웨어로도 적합하다. 베이지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