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홈파티 열풍’ 이색 신메뉴 출시

식음료업계, ‘홈파티 열풍’ 이색 신메뉴 출시

기사승인 2014-12-30 17:31:55

연말연시와 불황이 만나 ‘홈파티’라는 키워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홈파티 메뉴부터 장식까지 손수 준비하는 일명 ‘파티 DIY족’을 위해 홈파티의 단골 손임인 케이크부터 음 료까지 다양한 이색 홈파티 메뉴들을 잇달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크 연상시키는 색다른 파티 메뉴‘눈길’


최근 피자부터 머핀, 도넛까지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메뉴들이 출시돼 연말연시에 좀 더 특별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최근 시카고 피자와 라따뚜이 스터핑의 조화로 탄생한 ‘피자케이크’를 출시했다. 뽕뜨락피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피자케이크’는 특허 받은 담백한 뽕잎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 뿍 들어간 두툼한 시카고 피자와 토마토와 베이컨이 가미된 프랑스 전통 야채스튜인 라따뚜이 스터핑을 더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케이크형 피자다.

삼립식품은 최근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케익인 '파네토네'를 출시했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에 케익 대신 와인과 함께 즐겨 먹는 음식으로 알코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케익으로 안 성맞춤이다.

던킨도너츠는 순수우유 무민, 스노우맨, 파네토네 빅던, 번개불이 파네토네, 진저맨, 크리스마스 삼각트리, 민트 초콜릿칩, 레드벨벳 케익도넛 등 겨울시즌에만 한정 판매하는 신제품 도넛 8종을 최근 출시 했다.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파티형 음료 믹서 인기


홈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음료. 하지만 집에서 즐기는 파티인 만큼 모든 주종 및 음료를 준비하기는 다소 버거울 수 있다. 이 때 알코올 음료와 섞어 마실 수 있는 믹서를 준비해 둔다면 각자의 연령과 취향 에 따라 손쉽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음료의 '진로믹서 토닉워터', '진로믹서 진저에일' 등을 이용하면 알코올 음료와 섞어 간편하게 취향에 따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주로 진토닉 칵테일에 쓰이는 칵테일
믹서로 레몬과 라임향의 상쾌한 맛과 고미성분의 쌉쌀한 맛을 낸다.

다익인터내셔널 ‘모히또 에이드 파우더’를 활용하면 제조하기 다소 까다로운 모히또 칵테일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모히또 에이드 파우더’는 파우더 제품으로 기호에 맞게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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