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행된 시무식에서 ‘안전·반부패 실천다짐 결의대회’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장·차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수행 ▲금품·향응수수 금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 등 3개 항목에 대한 결의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전 직원이 동참해 달라”며 “안전과 청렴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며 깨끗하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한 업무자세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